[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강재준과 홍윤화가 '먹부심'(먹는 일에 느끼는 자부심)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에 참여한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MC 김준현-홍윤화와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홍윤화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에 대해 "정말 친하다. 최근에도 돈가스 맛집을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강재준은 "맞다. 다녀왔다"며 "돈가스 옆에 고깃집에도 같이 가서 먹었는데 순식간에 50만원 정도가 나왔다. 우리 50만원 먹는데 몇 분 걸렸죠?"라고 홍윤화에게 물었다. 이에 홍윤화는 "25분 정도 걸렸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외식하는 날 앳 홈'은 집에서 외식을 즐기는 딜리버리 홈스토랑. 코로나19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내 집이 맛 집이 돼 배달 음식과 가정 간편식만으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줄 신개념 배달미식회를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강재준-이은형 부부 출연분은 16일 오후 9시 SBS FiL에서, 오후 11시20분 SBS Biz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17일 오후 8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