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둘째 계획 고민 토로 "아이 하나만 있으니 아쉬워"
한채아, 둘째 계획 고민 토로 "아이 하나만 있으니 아쉬워"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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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한채아가 '더 먹고 가'에 출연해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에서는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채아는 평창동 산꼭대기집에 도착해 "시아버지(차범근) 댁이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라며 "아버님"을 크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3년이 훌쩍 흘렀다"라며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앞서 지난 2018년 5월, 차범근 전 축구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이후 그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한채아는 황제성과 함께 쪽파를 다듬던 중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아이가 하나만 있으니 아쉽긴 하다"라며 "둘째를 낳을지 말지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채아는 이날 울산 5대 미녀라는 별칭과 함께 자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결혼과 함께 '차범근 며느리' 타이틀을 추가한 배우 한채아가 개인적인 속내부터 가족 이야기를 아우르는 사이다 토크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라며 "아무도 몰랐던 임지호와 차범근의 기이한 인연을 비롯해, 한채아의 시어머니가 깜짝 선물한 '독일 손맛' 요리 시식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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