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낚시, '어쩌다 사장'에서 바다 낚시 실력은 물론 세꼬시까지 손질
박병은 낚시, '어쩌다 사장'에서 바다 낚시 실력은 물론 세꼬시까지 손질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4.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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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어쩌다 사장’ 박병은이 뛰어난 바다 낚시 실력은 물론 세꼬시까지 능숙히 손질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슈퍼 사장 차태현, 조인성의 영업 5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재료 공수를 위해 영화 ‘안시성’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바다낚시 출장을 떠났다.

이날 기상 악화로 예상보다 물고기를 많이 잡지 못한 박병은은 “오늘 고기는 스페셜 손님께 무료로 드려야겠다. 팔기도 민망하다. 우리가 한 마리씩 먹게 생겼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이들은 혹독한 날씨와 뱃멀미를 뚫고 나름대로의 성과를 일궜다.

그리고 이날 저녁, 힘겹게 낚시 출장을 마친 조인성은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가게로 돌아왔다.

남주혁, 박병은, 조인성 세 사람은 낚시 성과를 바탕으로 세꼬시랑 물회, 임연수 구이를 새 저녁 메뉴로 정했다.

박병은은 이날 낚시 출장 후기에 대해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예능이 정말 피곤한 거구나. 부모님 보실텐데..”라며 난감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저녁 장사가 시작되자 단골 손님들이 회를 시키기 시작했다. ‘낚시 장인’ 박병은은 능숙히 회를 손질하는 칼질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와줄 거 없냐”는 조인성의 물음도 듣지 못할 정도로 집중 모드에 돌입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한땀 한땀 노력으로 완성된 물회 요리가 손님들 앞에 높여졌고, 그 맛과 손님들의 후기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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