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싱글앨범 ‘Day and Night’ 발매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싱글앨범 ‘Day and Night’ 발매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1.04.0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싱어송 라이터 지플랫(Z.flat, 최환희)이 싱글앨범을 오늘(8일) 발매했다.

지플랫은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Day and Night’를 공개했다. 듀엣 싱글 ‘디자이너’에 이어 4개월만의 컴백. 솔로로는 처음 선보 앨범이다.

첫 싱글 역시 자작곡으로 채웠다. ‘Day and Night’은 지플랫이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직접 참여했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온전히 담아냈다.

타이틀 곡은 앨범명과 동명인 ‘Day and Night’로, 장거리 연애 중인 연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사는 멀리 떨어진 연인의 사이를 지구 끝과 끝이라는 설정으로 풀었다.

지플랫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만남 자체가 어렵다. 오래 보지 못하는 커플들도 많을 것”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기다림을 주제로 이야기를 썼다”라고 말했다.

장르는 이지한 스타일의 힙합 R&B다. 지플랫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 리드미컬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잔잔한 느낌으로, 새벽 감성에 알맞는 노래다.

앞서 지플랫은 NOW ‘헤이즈 일기’에 게스트로 출연, ‘Day and Night’ 가이드 버젼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헤이즈와 리스너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첫 앨범에서는 이외 음악적 역량도 뽐냈다. 또 다른 수록곡 ‘BLUFF’로 반전 매력을 담은 것.
빠른 템포의 강한 느낌을 지닌 곡으로 지플랫이 갖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변했다.

특히 이 곡은 지플랫의 자전적 생각을 많이 담았다. 힙합 가수 도전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깔끔한 방송 이미지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면이 있다는 걸 알리는 노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