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학폭 의혹 재점화, '김정현 조종설'에 이어 학폭까지 '진퇴양난'
서예지 학폭 의혹 재점화, '김정현 조종설'에 이어 학폭까지 '진퇴양난'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4.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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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설’에 이어 학폭(학교폭력) 의혹까지 마주하며 연예계 데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서예진의 학폭 의혹은 지난 2월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는 이를 반박하는 네티즌 등이 나타났고, 폭로글이 삭제됐으며 소속사에서도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의혹은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13일 서예지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의 글에 따르면 서예지는 마음에 안 드는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처럼 대했다. 성형 논란에 대해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난 졸업식 날 이미 쌍꺼풀 수술을 하고 왔으며,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놀던 애들과 손절하고 조용히 지냈다.

A씨는 “그동안 학폭이 안 터진 이유는 아기 엄마들이랑 쉽게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아기 엄마라 그 마음을 알고 산다”고 덧붙였다.

A씨의 학폭 의혹 제기글이 사실인지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서예지는 현재 배우 김정현의 MBC 드라마 ‘시간’ 하차와 관련해 ‘조종설’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3년 전 김정현이 ‘시간’에서 하차한 배경에 서예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이 스킨십 장면을 연기하지 못하게 내용을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또한 서예지는 13일 참석 예정이었던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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