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계곡 입수, '불타는 청춘' 봄소풍 링가링가링 게임 후 입수
김찬우 계곡 입수, '불타는 청춘' 봄소풍 링가링가링 게임 후 입수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04.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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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불타는 청춘' 김찬우가 계곡물에 시원하게 입수를 했다.

13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봄소풍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찬우는 “봄철하면 많은 학생들이 소풍을 가잖아요. (못 가시는 분들을 대신해) 우리가 간단한 소풍을 가서, 대리 소풍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고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멤버들은 찬우의 의견에 동의했다.

소풍가기에 앞서 김밥을 싸기 시작한 불청 멤버들. 요즘 인기라는 인싸템 접는 김밥을 보고 멤버들은 신기해했다. 이어 부용은 김밥 재료를 가지고 하와이식 주먹밥인 무스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소풍장소에 도착해 게임을 준비하던 경란은 의정을 보고 “언니는 살이 찌면 가슴이 쪄요?”라고 물었고, 의정은 그렇다며 “난 몸이 안 좋았잖아”라고 말했다. 경란은 “저는 배랑 옆구리가 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란은 “살 찔 때 위에 찌는 거랑 여기(배) 찌는 거랑은 다르다”라며 의정을 부러워했고, 의정은 "나는 배보다는 가슴이랑 등이 많이 찐다”라고 설명했다.

링가링가링 게임이 진행됐고, 첫번째 게임에서는 혜경과 성국이 탈락. 두번째 게임에서는 부용이 탈락했다. 이어 3명이 모이라는 호루라기 소리에 멤버들은 한데 엉켰다. 아비규환 속 기원과 본승이 탈락했다.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찬우를 보고 성국은 “형님 잘하시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찬우는 게임이 오글거린다면서 삼형제인 자기는 하기 힘들다고 고백했던 것.

최종 6명이 남았고, 손을 놓고 자유안무로 링가링가링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계속했다. 게임이 끝나고 찬우는 “나는 춤추는 게 이렇게 즐거운 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경헌, 의정, 연수가 최종 우승자가 됐고, 셋은 입수를 하지 않게 됐다. 이미 입수를 하겠다고 밝힌 경헌은 백장미로 다른 사람을 구제해줄 수 있게 됐다.

경헌은 경란에게 입수 제외권을 줬고, 경란은 고마움을 담아 춤을 췄다. 이어 경란은 찬우를 데리고 나와 신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계곡에 온 멤버들은 차가운 물 온도에 깜짝 놀랐다. 성국은 물에 손을 넣고 “형님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우는 시원하게 “입수”를 외치고 계곡에 몸을 던졌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성국은 “아니 이걸 도대체 왜 이렇게 하고 싶어하는거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성국은 “저는 (입수를) 할 생각이 없었다. 근데 (찬우) 형님이 링가링가링을 해주셔서 하겠다. 본승이랑 같이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곡물에 몸을 담근 성국은 “세다”라고 외쳤다.

계곡물에 입수 한 성국과 본승. 찬우는 물개박수를 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혜경과 경헌도 입수에 도전했다. 너구리 형제 민용과 부용도 서로를 부둥켜안고 입수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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