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40세에 아빠됐다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40세에 아빠됐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1.04.1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꼬마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이 불혹을 넘겨 아빠가 됐다.

미국 연예매체 TMZ 등은 14일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 배우 브렌다 송은 최근 득남했다”고 전했다.

1980년생인 컬킨은 40살이 넘어 첫 아이를 봤다. 컬킨과 송은 모두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으로,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체인지랜드’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인 사이가 됐고, 이번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인으로, 디즈니 TV 채널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이들은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컬킨의 여자 형제 이름을 따 그들의 아들 이름을 ‘다코타 송 컬킨’으로 지었다.

컬킨 측 홍보담당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컬킨과 브렌다 송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