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메디먼트그룹과 숨메디텍이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의 다양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력한다.

메디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메디먼트그룹(대표 박민호)과 진료비 심사청구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지난 9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의료서비스의 다양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노하우를 접목시켜 보다 개선된 의료환경을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메디컬 케어 플랫폼과 삭감예방 프로그램 체험단 운영을 비롯해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메디먼트그룹 박민호 대표는 “지난 11년간 메디컬 케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서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의료기관들을 선택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개인 고객들의 병원동행과 진료를 위한 전국의 다양한 전문의료진과 매칭서비스도 제공해 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에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컨설팅으로 협력한 2,300개 의료기관들과 매칭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들의 낯설고 복잡한 절차의 병원환경, 즉 의료TPO(시간, 장소, 기회)에 적합하여 환자들과 의료기관들에게 최적의 플랫폼으로서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