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역대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멤버들은 제주 어가 살리기에 나섰다.

김동준은 각종 해산물 물질을 마친 해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 수출하던 판로가 막힌 상황. 김동준은 생뿔소라부터 뿔소라 구이, 삶은 뿔소라, 뿔소라 꼬치 등 해녀표 요리를 직접 먹어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백야식당에서 백종원은 뿔소라 물회를 만들었다. 김동준은 "지금 먹을 물회 간에 진짜 좋겠다. 미나리, 뿔소라, 양파까지 들어간다"며 기대감을 전하는가 하면, "끝판왕이다. 물회는 이제부터 식사다. 밥맛이 더 달큰해진다"라고 덧붙이며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백종원의 뿔소라 회, 숙회, 구이 요리에 "선생님이랑 이걸로 포장마차 하기로 했다"라며 "이제 코스요리 시작이다. 선생님 너무 익숙하게 포장마차 하시는 분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먹방 후 뿔소라 판매 라이브가 이어졌다. 김동준은 홍보 요정으로 변신, 김희철과 함께 뿔소라를 홍보했다. 김동준의 활약 덕에 뿔소라 2천 박스가 금세 판매됐다. 이에 김동준은 완판 기념 시식 세리머니, 뿔소라 댄스까지를 선보이며 조각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