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일의 기억', 서예지 논란 속 예매율 1위....노이즈 마케팅 효과?
영화 '내일의 기억', 서예지 논란 속 예매율 1위....노이즈 마케팅 효과?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04.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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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서예지의 각종 논란에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49.6%(오후 2시 기준)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2만8445명이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하지만 지난 12일 서예지는 3년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해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게 만들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13일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개인 사유”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고, 학폭(학교 폭력) 의혹과 학력 의조 등이 연달아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서예지 측은 “김정현과 연인간에 사적인 대화였을 뿐”이라며 조종설에 대해 부인했으며 학폭과 학력 의조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 이외의 논란과 관련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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