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포르쉐 구입? 이지혜 "포르쉐 예약 걸어놨다...1년 기다려야"
이지혜 포르쉐 구입? 이지혜 "포르쉐 예약 걸어놨다...1년 기다려야"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04.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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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이지혜가 '유재석 차'로 유명한 포르쉐 파나메라 시승에 나섰다.

이지혜는 29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포르쉐 후기? 좀 더 보태 벤틀리? 관종언니 x 모카 합방'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포르쉐 파나메라 시승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포르쉐 파나메라 구입을 고려 중이라며 "포르쉐가 에르메스 가방처럼 사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더라. 매장에 가서 사겠다고 했더니 1년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쨌든 예약을 걸어놨다"며 차량 가격이 매우 고가인 만큼 실제 구입해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인 소유의 포르쉐 파나메라를 빌려 시승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버 모카와 함께 시승에 나섰다.

모카는 차량 내부를 설명하다 "유재석님도 파나메라 타신다던데?"라고 유재석을 언급했다.

앞서 유재석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국산차를 타다 2년 전 포르쉐 파나메라로 바꿨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2021 GTS 기준 2억1130만원이다. 2019 GTS의 경우 2억660만원에 출시됐다.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지혜는 "따라쟁이 같다"며 "유재석님은 벤틀리 타도 되지 않냐"고 물었다. 모카는 "이 정도 차를 사면 벤틀리를 살 정도의 재력은 있는 거다. 하지만 스포츠카가 더 좋기 때문에 이걸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생각한 예산의 마지노선이라며 "계약금을 300/300 걸어놨다. 카이엔은 1년 걸리고 파나메라는 6개월 걸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두 모델을 두고 고민 중이라는 그는 "카이엔은 성공을 위해 달리는 느낌, 성공 위에 있는 느낌은 파나메라"라고 말해 모카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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