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내 한의사,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조정식 "한의사 중 제일 예뻐"
조정식 아내 한의사,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조정식 "한의사 중 제일 예뻐"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5.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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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 출연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월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져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결혼을 했나."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김환은 조정식을 대신해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의사와 결혼을 했다."고 답했다.

조정식은 "전국의 한의사 중에서 제일 예쁘다. 친한 친구가 한의사인데 소개를 받았다."면서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꼭 잡고 싶었나."라는 질문에 조정식은 수줍게 "그렇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환은 "만나자마자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사실 그 전에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과거 연애사를 언급해 조정식을 당황시켰다.

조정식의 아내 한다영 씨는 2015년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미로 선발된 이력의 소유자였다. 당시 대학에서 한의학을 전공했던 한 씨는 "밝게 빛나는 기운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가 되어 자랑스러운 한의학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조정식과 아내 한다영 씨는 SNS를 통해 달콤한 신혼 생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다영 씨는 '한의사계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청초한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티키타카'에서 조정식은 "그동안 아나운서들이 사표를 내면 반나절이 최단 기록이었는데 환 선배는 사표를 내자마자 1시간 반만에 사표가 수리됐다."면서 "이정도면 아나운서 팀장님이 사표를 기다린 게 아닌가 싶은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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