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 이경규 불화설, '도시어부3'에서 "시청자 눈이 정확하다"며 불화설 인정?
박진철 이경규 불화설, '도시어부3'에서 "시청자 눈이 정확하다"며 불화설 인정?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1.05.07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박진철 프로가 '도시어부3'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박진철 프로가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박진철의 등장에 환호성이 쏟아졌다. 반가운 얼굴에 이덕화는 "무슨 게스트야!"라며 웃었고, 이경규 역시 "상상도 못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박진철은 "목요일 되면 도시어부 열심히 보고, 형님들하고 통화도 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최근 부산을 찾은 이태곤과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박진철과 이경규의 불화설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진철은 "시청자들이 보시는 눈이 정확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자막으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공개돼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7개월 만에 출연한 박진철이 첫 회 완장을 차며 '팔로우 미'를 맡았다. 이에 박진철은 "옛 추억도 떠올릴 겸 거문도로 간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나 첫 회 대결은 박진철의 '팔로우 미'에 앞서 자유 낚시로 '40시간 4짜 붕어낚시'가 대결 종목으로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3'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