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모발이식, '1호가'에서 "2004년에 3000모 모발이식 받아" 고백
정준하 모발이식, '1호가'에서 "2004년에 3000모 모발이식 받아" 고백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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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1호가' 정준하가 무려 17년 전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모모임에 참석한 이휘재의 폭로로 모발이식 시술을 고백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임미숙·김학래 부부와 김지혜·박준형 부부가 주최한 모모임에 참석해 4년 전에 비절개 방식으로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며 "잔디심기(절개방식)는 너무 아프다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잔디심기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다"며 "저는 정준하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한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1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하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다 깜짝 놀라 "이래서 날 불렀구나"라며 "이휘재가 등장할 때부터 심장이 벌렁거렸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주변의 성화에 "얘기하시는 게 나는 귀엽더라. 저는 2004년에 모발 이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끄럽지 않다"는 그는 3000모 이식을 받았다며 "절개, 비절개 다했는데 저히 시대 때는 모내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은 정준하의 고백에 곧바로 모모임 회원 가입 계약서를 내밀며 서명을 요구했다. 정준하는 계약서에 서명해 모모임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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