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패자부활전 논란, 데스매치 탈락팀 생존에 시청자들 비난
강철부대 패자부활전 논란, 데스매치 탈락팀 생존에 시청자들 비난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5.2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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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강철부대'가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최종 탈락 부대를 가리기 위한 팀별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SSU(해난구조전대)는 세 번째 탈락 후보로 선정됐으며 707, 특전사, UDT(해군특수전전단) 단 3개 팀만이 생존하게 됐다.

이어 4강 토너먼트 미션을 앞두고 다음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는데, 앞서 탈락했던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와 해병대수색대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충격에 빠졌다. SDT, 해병대수색대, SSU는 남은 4강 한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벌이게 된다.

예고편 말미에는 오종혁 해병대수색대 팀장이 "저희가 없는 동안 수고하셨다. 이제는 저희가 하겠다"며 재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왜 갑자기 진작 떨어진 팀들을 데려와서 4강을 하냐", "감동 파괴 아닌가? 여태까지 죽기살기로 했던 나머지 팀들은 뭐가 되냐", "이 정도면 좀비부대 아니냐" 등의 댓글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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