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슈퍼배지, '도시어부3'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획득
김새론 슈퍼배지, '도시어부3'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획득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5.2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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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도시어부3’에서 이경규가 토종붕어를 획득하며 김새론에겐 슈퍼배지를, 나머지 멤버들의 배지까지 모두 지켰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도시어부 시즌3’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붕친들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자리선정을 위해 자리 쟁탈전 사격을 하기로 했다. 최종적으로 이수근팀이 승리하며 모든 자리선정을 정할 수 있게 됐다.이경규부터 이덕화, 김준현, 이태곤으로 하나둘씩 자리를 배치했다.

제작진은 “4년된 도시어부, 전세계 최초로 낚시 생중계 도전한다”면서 “막대한 제작비와 제작진 투입, 2시간 동안 전세계 송출될 것, 생방송 홍보를 많이 못한 상황이라, 홍보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다음날, 새벽 4시반 집합에 오종혁과 이홍기는 “군대보다 더 빠르다”고 했다. 이어 새벽 4시에 모두 집합, 이홍기는 “나의 목표는 하나, 오종혁을 이겨라”며 시작부터 라이벌구도를 보였다.

오종혁을 시작으로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낚시를 시작했다.이홍기는 멘트가 폭발, 심지어 제작진은 “방송하지말고 낚시하세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카메라 슬레이트까지 치자, 이홍기는 “어디가요? 저 방송해야하는데”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홍기는 “오디오 이렇게 비워도 되냐, 이경규 형이 말 안 하는거 처음봤다”며 깜짝,김준현은 “이거 관찰예능 아니고 관찰이다”고 했고 이경규는 “홍기야 조용히 해라, 방송나와서 말이많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홍기는 “굉장히 이상한 방송”이라며 놀랐다.

생방송 라이브가 시작됐으나 87명이 로그인했다. 이에 이홍기는 “내가 켜도 천명 나오겠다”며며 아침에 SNS라이브를 로그인했고, 바로 4천명이 넘었다.김새론도 SNS 켜자마자 4천명이 넘어 홍보를 톡톡하게 했다.

덕분에 순식간에 500명 돌파하자 모두 ‘천명 곧 되겠다”며 기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방송 시작하자마자 천명이 돌파했고 이홍기는 “저 약속 지켰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이홍기는 김새론에게 “너 욕해달란 댓글이 많다”고 하자 김새론은 “환장하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붕어 해설자로 KCM 등장,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됐다. 완벽하게 중계한 그를 보며 이덕화는 “파이팅이야, 앞으로 계속 그거해, 잘 한다, 낚시는 당분간 쉬어라 “며 낚시하러 오지 말란 얘기를 돌려서해 폭소 하게 했다.

그 사이 낚시 11시간만에 이수근이 히트를 잡았고, 환상의 팀워크로 붕어 획득에 성공하며 영웅 등극할 분위기였다. 부상투혼 딛은 작은 거인이라고. 하지만 토종붕어 아닌 떡붕어였고, 이수근은 “진짜 이게 떡이냐, 그래도 의미있다,저수지에 붕어가 있다는 신호, 입질하기 시작한다”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모두 “그래도 보니까 신나, 떡 붙으면 토종도 붙을 것”이라 기대한 가운데, 갑자기 날씨도 햇살로 변했다. KCM이 시작하자마자 52.5cm의 잉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왕좌탈환엔 실패했지만 모두 “훌륭하다, 대박이다, 김치맨 아니고 킹 클래스맨”이라며 환호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으로 이경규가 토종붕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붕친대회’ 27cm 토종 붕어를 잡은 그였다. 이경규는 “새론아 우리가 이겼어, 새론님에게 바치겠다”며 무릎을 꿇었고, 김새론은 “황금배치 2개로 슈퍼배지됐다”며 환호, 전원 모두 이경규 덕분에 배지 지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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