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임신 7주, "시험관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
이지혜 임신 7주, "시험관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5.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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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드디어 태리의 동생이 생겼어요! 그리고 또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리의 동생이 생겼습니다. 임신 7주 정도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험관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 그래서 입원을 했었다. 감기까지 와서 입원 후 퇴원한지 2~3일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조금 12주~14주까지 조심해야 한다. 시험관 시술은 (임신) 초기에 위험한 일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며 "나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편 문재완은 "태리 가졌을 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거 같다. 남편이 잘 보살필 것"이라며 "이제 내가 방송을 자주하면 될 거 같다. 먹방을 하면 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끝으로 "혹시라도 안좋은 상황을 들려드릴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한다. 무조건 누워있으라고 하더라. 엄마는 강하니까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 무조건 해내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이지혜는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이에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참석하지 못해 스페셜 DJ로 대체된 바 있다. 이후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험관 시술 성공, 임신 사실을 알려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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