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천뚱, 고향가는길 들른 휴게소에서 폭풍흡입...매니저도 동참
홍현희 천뚱, 고향가는길 들른 휴게소에서 폭풍흡입...매니저도 동참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1.05.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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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홍현희가 천뚱과 함께 천뚱의 고향으로 향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시매부 천뚱의 고향으로 향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홍현희는 살을 빼야 한다며 비 사진을 보며 러닝 머신을 했다. 이어 반신욕 기계에 들어가 땀을 뺐다. 그때 남편 제이쓴이 들어왔고 제이쓴은 달걀을 먹는 홍현희에게 "그런 것 좀 먹지 마"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어 지압판을 이용해 복부 마사지를 했다.

이어 홍현희는 "우리 오늘 거기 가야하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매니저는 "천뚱 님의 고향 충남 서천을 간다. 천뚱 님 가족들도 남다르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야채를 한가득 가지고 나왔고 놀란 매니저에게 "너도 좀 빼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매니저에게 "처음보다 살이 많이 찐 거 같다"고 질문했고 매니저는 "25kg가 쪘다. 누나가 바쁘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살찐 매니저에게 "너 이제 어디가서 트레이너라고 하지 마. 얼마 만에 찐 거니?"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4개월 만에 20kg이상 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매니저는 홍현희 말을 거들었고 제이쓴은 매니저에게 "많이 바뀌었다. 두 사람 모두 식탐이 많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홍현희는 "좋은 날 웃으면서 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석천 오빠 전참시 찍은 거 봤지? 너랑 하고 싶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빠 매니저는 평일 6시 퇴근, 주말에 일 안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매니저는 "제의가 오면 한달 정도해 볼 생각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서운해하며 "내가 어버이날 선물도 챙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그런 걸 왜 여기서 말하냐"고 당황해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전참시서 말하지 그럼 어디서 이야기 하겠니"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제이쓴은 "사실 내일 홍현희 생일이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천안에 도착해 천뚱과 딸 채민을 만났다. 네 사람은 곧장 서천으로 향했다. 천뚱은 아버지가 어떤 분이냐는 홍현의 궁금증에 "아버님이 젊은 시절 씨름 선수였다. 동생은 유도 국가 상비군을 했다"고 대답했다.

홍현희는 "그럼 먹는 기질이 아버님 쪽이냐?"고 질문했고 천뚱은 "그렇죠. 아버님이 한끼에 밥 5공기, 짜장면 3그릇을 드셨다. 그래서 예전부터 어머님이 손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서천으로 가던 중 휴게소에 들려 네 사람은 소떡소떡, 핫도그, 꼬마김밥, 돈가스 등을 폭풍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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