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 캐스팅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된 천재외과의와 그 수술로 하나뿐이었던 가족과 연인을 잃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를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이야기.
소지섭은 극중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돼 돌아온 더블보드 천재 외과의 출신 한이한 역을 제안 받았다.
소지섭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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