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빌딩 매입, 한남동 소재 195억 빌딩 매입...스타들의 부동산 사랑 이어져
송혜교 빌딩 매입, 한남동 소재 195억 빌딩 매입...스타들의 부동산 사랑 이어져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5.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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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톱스타 송혜교가 서울 한남동 소재 신축 빌딩을 19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한 매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빌어 송혜교의 빌딩 매입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서울 한남동 68-4번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대지 149.74평/건물 445.22평) 빌딩을 개인 명의로 지난 3월 매입, 4월 30일 명의 이전을 완료했다.

건축 7년 차인 이 건물은 내외관이 수려하고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 인근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가 한남동 고급빌라에 이사하며 해당 건물을 매입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송혜교는 2004년 50억원대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2008년 30억원대 고급빌라를 추가 매입했다. 이어 2017년 전 동아제약 회장 집을 91억5000만원에 매입했으나 지난 4월 삼성동 빌라를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연예계 스타들의 부동산 재태크는 최근에도 여러차례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 27)이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을 지난 3월 58억원에 매각해 9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하정우도 최근 서울 화곡동 건물을 매매해 3년만에 시세 차익 약 46억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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