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림, 갑질과 조폭을 동원해 폭행? '인간 박세미 떳떳하게 살아왔다' 반박
진아림, 갑질과 조폭을 동원해 폭행? '인간 박세미 떳떳하게 살아왔다' 반박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5.3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진아림(본명 박세미)이 갑질과 조폭을 동원해 폭행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진아림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지.. 정말 힘든 상태다.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저는 원래 당당하게 살고 있는, 공인을 떠나 인간 박세미도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살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관심 종자 팬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는 명예훼손죄로, 수서경찰서에 협박죄로 고소한 상태”라고 상황을 전했다.

배우 진아림이 갑질 의혹에 조폭을 동원해 폭행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진아림 SNS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인 B씨는 이 사건의 배우에 여배우 C씨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B씨는 최근 지인의 주점에서 C씨가 공짜로 술을 달라며 갑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도 이후 갑질 배우로 자신이 지목되자 진아림은 “잠도 못 자고 제 촬영 일도 손실이 큰 상태다. 매니저도 무시하자고 했다”며 안티팬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사람은 조폭이 아닌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억울하게 말도 안 되게 허위기사로 저의 명예를 더럽혔다”라며 “세상은 무섭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찬열 탈퇴 촉구"…6인 지지 엑소(EXO) 팬덤, 라디오 광고까지 진행 

30대 男 "갑질 여배우 폭로하자 구타당해" 여배우 '부인'

견미리, 홈쇼핑서 이다인♥이승기 열애 언급? "사실 무근"

레드벨벳 조이, 스페셜 앨범 '안녕' 오늘 발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