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석, '절친' 하석진 이장원 집으로 초대...뇌섹남들은 뭐하고 노나
나혼자산다 김지석, '절친' 하석진 이장원 집으로 초대...뇌섹남들은 뭐하고 노나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6.0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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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김지석이 ‘절친’ 하석진, 이장원을 집으로 초대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99회에서는 김지석의 ‘뇌섹남이 혼자 사는 법’, 성훈&양희의 ‘레저 데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석은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15년째 혼자 살고 있다. 콘셉트는 ‘따뜻함’이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반려묘 치토를 위해 특화된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지석이 집들이 준비를 하자, 무지개 회원들이 여자친구를 초대한 것 아니냐며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집을 찾은 사람은 ‘절친’ 하석진과 이장원이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지석이 이장원 어깨를 만지며 “운동했어?”라고 감탄하자, 이장원이 “요새 스케줄이 없어서”라고 답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하석진은 김지석이 좋아하는 위스키를 선물하며 아재 개그를 했다. 그러자 영상을 보던 샤이니 키가 고개를 푹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갑내기이고 직업적으로도 가까워서 터놓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이다”라며 하석진, 이장원에 대해 말했다. 김지석은 집 구경을 하는 둘에게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맨 케이브’를 소개했다.

대본, 상패, 오락기 등이 있는 그곳에서 김지석이 한 앨범을 가리키며 “누구 사인이게?”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바로 “BTS?”라며 알아챘다. RM과 친분이 있는 김지석은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을 자랑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다음 주는 400회 특집을 맞아 초특급 게스트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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