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한예슬이 주얼리 화보 속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는'라 므아르 컬렉션'(La Moire) 출시를 맞아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프랑수아즈 사강, 까트린느 드뇌브, 제인 버킨에 이어 프랑스 소설가이자 행위예술가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를 오마주했다. 이는 디디에 두보가 2021년 상반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진행하는 '멀티플 아이덴티티'(#Multiple Identity)캠페인의 일환이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풍성하게 부풀린 짧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감각적인 실버 주얼리를 매치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예슬은 남다른 예술가적 기질로 당시의 여성들이 생각지 못한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화보 속 한예슬은 가슴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뷔스티에 의상에 오버사이즈 핏 재킷을 쓱 걸친 매니시한 룩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한예슬은 다양한 귀걸이와 굵은 실버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화보 속 한예슬이 착용한 주얼리는 디디에 두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실버 상품으로 구성된 '라 므아르'(La Moire) 컬렉션이다.

'라 므아르'는 물결무늬, 일렁이는 모양을 뜻하는 만큼 신체의 곡선과 이를 타고 흐르는 옷감의 소프트한 볼륨 디테일을 모티브로했다. 다소 차갑고 투박할 수 있는 실버 소재를 디디에 두보만의 센슈얼한 감각으로 소프트하고 따뜻하게 풀어냈으며, 남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디디에 두보의 라 므아르 컬렉션은 디디에 두보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디디에 두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