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허훈, 완벽한 외모와 피지컬...패션은 테러리스트 반전매력
나혼자산다 허훈, 완벽한 외모와 피지컬...패션은 테러리스트 반전매력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1.06.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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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농구계 아이돌’ 허훈이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 출중한 실력에 못지않은 패션 테러리스트의 반전美를 뽐내며 허당 매력을 대방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국보급 가드로 활약 중인 농구 선수 허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혼자 산 지 2년 반이 됐다는 허훈은 윌슨에게 “내가 너를 보게 될 줄이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멍뭉美 넘치는 매력을 방출했고, 전현무는 “얼굴은 귀여운데 몸은 성이 나 있다”고 부러워했다. 허훈은 유산균과 꿀을 먹은 뒤 요거트와 블루베리, 견과류를 가득 넣은 블루베리 국밥(?)으로 야무지게 건강을 챙겼다.

이날 깜짝 등장한 허훈의 아버지 허재 역시 방송에서 아들의 집을 처음 구경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허훈은 “형의 집 역시 방송을 통해서 갔다”고 방송쟁이(?) 아버지를 폭로, 현실 부자의 티카타카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허훈은 평소 건강을 챙긴다며 편식은 안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 튀김은 피하려고 한다고 털어놨고 허재는 “그게 맛있는데”라고 귀여운(?) 훈수를 두기도 했다.

이날 허훈은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부르는 골지 패션과 난해한 인싸 패션에 심취, 거울 속 모습에 자화자찬하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모두의 경악을 부르는 일수 룩 패션으로 외출에 나섰다. 패션 테러리스트급 허훈의 나들이룩에 전현무는 “하늘이 다 주지 않는구나”라고 깨달음을 고백,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허훈이 잔뜩 멋 부리고 도착한 곳은 농구 연습장. 여기서도 형광 반바지까지 챙겨오는 등 난해한 운동복 패션을 자랑한 허훈은 폭풍 드리블을 하는 박력 넘치는 모습과 소년 만화 재질의 슈팅폼이 감탄을 부르는 땀 뻘뻘 연습 현장을 공개, 농구에는 누구보다 진지한 매력 밀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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