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트와이스(TWICE )가 또다시 앵콜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의 'Alcohol-Free'가 6월 셋째주 최종 1위에 올랐다. 9명 멤버가 모두 올라와 앵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와이스는 음반점수 450, SNS점수 3000, 시청자 사전투표 39, 온에어 점수 500, 실시간 투표 500, 온라인 음원 2513, 총점 7002점으로 헤이즈와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트와이스는 팬들, 스태프,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1위 수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일부 멤버들이 삑사리를 내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멤버들 역시 머쓱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네", "저번 무대 잘 했는데 잘하는 사람도 하는 실수니까", "실력 많이 늘어서 왔는데", "확실히 앵콜 부담이 큰 듯", "실수할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