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전예지 인턴기자] 하성운이 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12시 하성운의 공식 트위터와 팬카페에 2021 하성운 콘서트 ‘FOREST&’의 포스터가 게재되었다. 포스터에는 숲속에서 캠핑을 하는 듯한 하성운이 우쿨렐레를 들고 미소를 띠고 있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는 콘서트 일정이 공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투어로 진행되며 7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7월 31일), 부산(8월 7일), 대구(8월 21일)까지 총 4개의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작년 한 해 동안 콘서트 개최를 위해 끊임없이 대관을 시도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패를 거듭하였다. 그러다 최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공연장 제한도 개편되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팬들은 ‘너무 좋아 하성운 콘서트’, ‘하성운 진짜 계획이 다 있구나’, ‘미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7일 발매한 미니 5집 ‘Sneakers’의 2주 간의 음악 방송을 마쳤으며, 라디오,네이버 나우, 드림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