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소개팅, 상대는 44세 훈남 치과의사...핑크빛 분위기
서인영 소개팅, 상대는 44세 훈남 치과의사...핑크빛 분위기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1.06.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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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연애도사' 서인영이 44세 치과의사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채널 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게스트로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준 사주도사는 서인영을 만나 사주를 분석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성격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웃음 코드, 융통성, 센스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주도사는 "본인은 끼가 넘치기 때문에 웬만한 남자가 센스가 있지 어렵다"며 "물이 많은 사주다. 즉흥적인 것 충동적인 것을 표현해야 한다. 임기응변이 발달하고 분석력도 있다. 이런 경우 말싸움에서 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타고난 기질이 통제하거나 간섭하거나 누르면 견디지 못한다"며 "본인은 남 밑에 있기가 어렵다. 리더가 돼야 하고 끌고 가는 것을 좋아하고, 지시를 하거나 뭔가를 시킨다면 견디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때는 리더가 아니었다"고 받아치자 MC 홍현희는 "그래서 솔로로 나온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주도사는 "도화살이 3개 이상으로 넘치게 돼있다. 내가 활동하고 움직이고 일해야되는 기운이 강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2년동안 쉬었는데 누워만 있었다. 몸이 아팠다"고 답했다.

박성준 사주도사는 "좋은 결혼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다. 시기는 42~44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인영은 "네?"라고 놀라며 "저는 아이가 낳고 싶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올해 38세다.

방송에서 서인영은 도사팅으로 남자를 만나보기로 결정했다. 서인영과 소개팅을 위해 나온 이는 44세의 치과의사였다.

소개팅남은 "화려한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청순한 그런 느낌이었다"고 서인영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소개팅남은 데이트 점수로 "10점 만점에 9점이다"고 평하며 "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미소를 지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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