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한지혜가 결혼 10년 만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한지혜는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도 아이도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한지혜는 지난해 10월,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간 검사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했던 한지혜는 최근 남편의 서울 발령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지혜는 ‘여름향기’ ‘낭랑18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