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 지원한 배우 유동혁이 그룹 슈퍼주니어 2기 멤버 출신이라는 이력이 보도된 것에 대해 레이블SJ(Label SJ) 측이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4일 "슈퍼주니어 2기는 없다.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23일 다수의 매체는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 총 56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에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 2기 멤버였던 유동혁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2006년 싱글 'U'에 규현이 합류한 이후 더 이상의 새 멤버 영입은 없었다. 당초 멤버 교체 등 로테이션 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데뷔했으나 슈퍼주니어가 굳건한 인기를 얻으면서 고정 체제로 팀이 운영됐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초 2기, 3기 루머에 휩싸인 바 있는데 2006년 당시 슈퍼주니어는 직접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유동혁은 지난 2005년 중국드라마로 데뷔했으며, 현재 후이엔이(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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