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전속계약,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정유미 전속계약,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7.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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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유미가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유미의 다채로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한 뒤 영화 '원더풀 라디오', '터널 3D', 드라마 '동이', '천일의 약속', '육룡이 나르냐', '프리스트', '검법남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연기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켰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작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털털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폭넓은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입지를 넓혀온 정유미가 새로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음악·방송·영화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윤종신, 김영철, 김이나, 정인, 홍자, 민서, 정진운, LUCY, 박혁권, 조한선, 태항호, 하재숙, 김성은, 고민시 등 가수, 배우,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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