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강남 빌딩 매입, 초역세권 920억에 매입...입대수입만 약 2억
비 강남 빌딩 매입, 초역세권 920억에 매입...입대수입만 약 2억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7.08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39)가 서울 강남의 한 건물을 920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지훈은 최근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 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하는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이뤄져 있다.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에 달한다. 병원과 한의원, 신발 매장, 주얼리 전문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2008년 약 168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최근 495억 원에 매각했다. 단순 계산으로는 13년 만에 시세 차익 327억 원을 남긴 셈이다.

비의 아내 김태희도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는 2014년 6월 132억 원에 매입한 역삼동 건물을 올해 2월 203억 원에 되팔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