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푸른 정치와 시민기본소득’을 펴냈다.
이 책은 약 30년간 경제부처에 몸담았다가 10년 전 명예퇴직 후 ‘물 따라 바람 따라’ 살고 있는 신윤수 저자의 ‘무심천에서 과천까지’, ‘푸른 나라 공화국’에 이은 정치·사회에 관한 세 번째 도서다.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꼬집으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사회, ‘푸른 나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이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기본소득’을 포함해 사회의 다양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네 파트로 나눠 이야기한다.
역사와 경제, 법, 정치 등 넓고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바꾸고 고쳐야 하는 각종 낡은 법과 제도들을 꼬집고 도대체 어디가 틀어진 것인지, 앞으로 움직여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헤매는 우리에게 모든 시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현실에 분노하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저자 또한 최근 문제가 된 LH 등 공공기관 직원의 부동산 투기부터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 온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이슈들에 분노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신윤수 저자의 ‘푸른 정치와 시민기본소득’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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