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맛남의 광장' 배우 최원영이 참외 착즙 주스 맛에 감탄했다.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못난이 참외'를 판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판매를 위해 못난이 참외 500㎏이 준비됐고, 백종원은 판매에 앞서 연구원들에게 참외 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참외 100% 착즙 주스를 맛본 이들은 "진짜 달고 맛있다"고 입을 모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원영은 "참외 하나 먹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이 "장사 자신 있냐. 500㎏ 다 팔 수 있겠냐"고 묻자 최원영은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