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이혼조정 10개월만에 위기 극복하고 부부의 연 이어가기로
황정음 이영돈, 이혼조정 10개월만에 위기 극복하고 부부의 연 이어가기로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7.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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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혼 조정에 들어간지 10개월만이다.

9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남편과 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고 알려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 사유와 (조정)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황정음은 이혼 조정 소식을 알린지 5개월만인 지난 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은 표정의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업했고,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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