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학창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나우 'A Butterful Getaway with BT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캠핑장 토크에서는 일곱 멤버의 진솔한 대화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멤버들은 '백 투 더 나우' 코너를 통해 '과거의 나'를 소환해 웃음을 줬다. 특히 뷔는 16살 때로 돌아가 사투리로 얘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뷔는 10대 때로 돌아간다고 말하면서 똘망똘망한 눈빛과 표정을 지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밥 먹었냐"라는 첫 질문에 "네, 먹었는데요"라며 사투리로 답했다.

뷔는 떡볶이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고는 "매워서 싫어하는데~ 김치는 총각김치밖에 못 먹는데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뷔는 RM을 지목하며 "잡채 좋아하는데 같이 먹겠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RM은 "나랑 식성이 비슷해"라면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