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오프라인 단독콘서트 취소...코로나 확산 여파
김재환, 오프라인 단독콘서트 취소...코로나 확산 여파
  • 왕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1.07.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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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가수 김재환의 오프라인 단독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1 김재환 단독 콘서트 'ALARM' 공연  회차 취소 소식을 공지했다

 

김재환은 7 30일부터 8 1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1 김재환 콘서트 ALARM'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2년여만에 김재환과 팬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오프라인 공연인데다김재환이 꿈꾸던 체조경기장 첫 입성이었던만큼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소속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대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연 일자까지의 감염 규모가 완화된다는 보장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공연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 여러분과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고강도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고심하여 내린 결정으로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전했다

 

이에 따라 12 오후 7시로 예정된 일반 예매 판매 일정은 취소됐으며앞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 티켓 금액은 전액 환불조치될 예정이다공연 진행 여부와 별개로 콘서트 공식 굿즈는 예정대로 판매된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공연 취소라는 소식을 전해드린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하루빨리 모든상황이 나아져  좋은 소식으로 만나   있기를 바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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