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앞둔'뭉쳐야 찬다2' 측 "김요한·박태환·모태범 등 5인 확진→촬영 전면 중단"
첫방송 앞둔'뭉쳐야 찬다2' 측 "김요한·박태환·모태범 등 5인 확진→촬영 전면 중단"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7.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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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이하 ‘뭉쳐야 찬다’)가 출연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뭉쳐야 찬다’ 측은 지난 15일 출연진인 전 배구선수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 당시만 해도 필수 검사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일부 출연진 및 제작진이 선제적 검사를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이형택, 전 유도선수 윤동식,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진들의 무더기 확진에 따라 ‘뭉쳐야 찬다’ 타 출연진, 스태프들 또한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뭉쳐야 찬다’ 측은 현재 촬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시즌1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1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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