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코로나19 사태에 활동 조기 종료→오프라인 공연 취소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코로나19 사태에 활동 조기 종료→오프라인 공연 취소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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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브레이브걸스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16일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SUMMER QUEEN PARTY’의 오프라인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당초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5일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정부 지침에 따라 결국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됐다. 

다만, 이번 팬미팅이 브레이브걸스의 첫 팬미팅인 만큼 연기 또는 취소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오프라인 티켓 예매 금액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촬영 현장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판정을 받으며 활동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브레이브걸스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검사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타이틀곡 '치맛바람' 활동 마무리는 물론, 후속 활동으로 예정된 후속곡 'Pool Party' 활동도 무산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군대 위문 공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다. 이에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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