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반박, "코로나 검사 피해 미국行? 예정됐던 일정" 김용호 주장에 반박
한예슬 반박, "코로나 검사 피해 미국行? 예정됐던 일정" 김용호 주장에 반박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7.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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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이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남자친구 류성재와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주장한 가운데, 한예슬 측이 이를 반박했다.

19일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이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게 맞다"라며 "갑작스러운 여행이 아닌 예전부터 예정돼있던 개인 일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의 김용호는 "한예슬이 나를 고소하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뒤도 안 돌아보고 한국을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이유를 알게 되면 한예슬을 더욱 용서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만났던 가라오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한예슬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미국행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이 소식을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들었을 것이다. 분명 자기에게도 조사가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잽싸게 뒤로 안 돌아보고 미국으로 도망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인 10살 연하의 류성재가 연극배우는 물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며, 몇년 전 지인분들과 방문한 가라오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연인이 가라오케를 그만둔 시점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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