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료코 이치무라 마사치카 이혼, 25살 나이차 부부...지난해부터 별거
시노하라 료코 이치무라 마사치카 이혼, 25살 나이차 부부...지난해부터 별거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1.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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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일본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이혼한다.

24일 이치무라 마사치카(72)와 시노하라 료코(47)가 소속사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2005년 2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두 사람은 2008년 장남, 201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결혼 16년 만에 두 사람이 갈라서기로 결정하면서 두 아들의 친권은 이치무라가 갖기로 합의했다.

위자료 재산분할은 없는 없으며 이들은 지난해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치무라 마사치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별거를 한 채로 연기 생활을 병행하게 되면서 부부, 부모, 배우로서 새로운 형태를 생각하게 됐다"며 "나 또한 시노하라 료코의 팬으로서 그녀가 배우로 더 빛나고 어머니로도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노하라 료코, 저와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노하라 료코도 "이치무라를 존경하는 마음은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며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나름의 새로운 형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양육권은 아이들과 이야기 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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