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약 4개월 만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지난 26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말 없이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빨간색 후드티에 검은색 캡모자를 쓴 채 투명한 안경태 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미국 유명 화가인 마크 그로찬과 친분을 유지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끈다.
앞서 탑은 과거에도 수차례 마크 그로찬과 그의 작품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탑은 평소 마크 그로찬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2017년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 기간을 거쳐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빅뱅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 빅뱅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음악 키워드를 찾고 가사를 쓰는데 웬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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