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신민아 주연 '갯마을 차차차', 바닷마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
김선호 신민아 주연 '갯마을 차차차', 바닷마을에서 벌이는 힐링 로맨스
  • 김학철 기자
  • 승인 2021.07.27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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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신민아가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 연출 유제원)가 신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보고만 있어도 자체 힐링되는 듯한 미모는 기본, 러블리부터 도회적인 세련미까지 장착한 신민아의 대체불가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캐스팅 소식부터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민아와 김선호의 케미, 그리고 바닷마을 공진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갈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민아는 극 중 스펙도 미모도 완벽한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았다. 고생 한번 안 해본 공주님처럼 보이지만 사실 혜진은 학창시절을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버틴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그녀에게는 돈과 성공이 중요한 가치가 되었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럽게 보이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민아의 한도초과 매력이 느껴졌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치과의사로서의 프로패셔널함이 느껴졌다. 동시에 또랑또랑한 그녀의 눈빛은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극 중 혜진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도시를 떠나 낯선 바닷마을에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전 스틸에서 병원 가운을 입고 있는 자태만으로도 느껴졌던 포스는 온데간데없이 그녀의 표정에서 왠지 모를 어색함이 느껴졌다.

아울러 누군가 건넨 요구르트를 조심스레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토끼같은 눈망울이 돋보였다. 이에 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재색겸비 치과의사 윤혜진 역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신민아가 인생 로맨스 여주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윤혜진 캐릭터가 배우 신민아와 만나 한층 더 매력적이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완성됐다”며 “미처 몰랐던 배우 신민아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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