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감사 인사..."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양현종,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감사 인사..."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 정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1.07.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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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always_kia_tigers)
사진: 양현종 인스타그램(@yangyang545454)
사진: 양현종 인스타그램(@yangyang545454)

[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야구선수 양현종(33ㆍ텍사스 레인저스)이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27일) 양현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력도 성적도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는 현재 나를 한 번 되돌아보고 떨어져 있던 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제 롤모델은 대투수 양현종입니다. 실력도 쩔고 무엇보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을 촬영하여 함께 올렸다.

2021 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으며 미국으로 떠난 양현종은 지난 4월 27일, 메이저리그 무대에 처음 올랐으나, 이후 부진으로 인해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다.

한편 양현종이 감사 인사를 전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롤모델이 양현종이라고 외쳤던 주인공 윤해강(탕준상)은 깡촌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야구부 도시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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