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하나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Girl's Generation)가 8월 5일 데뷔 14주년을 맞이했다.

소녀시대 팬클럽인 '소원(SONE)'들은 각종 SNS에 #소녀시대와_14년째_항해중, #GG14EVA 해시태그를 사용하면서 14주년 축하 글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태연, 티파니, 써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2008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역대 히트곡은 곡은 'Gee', '소원을 말해봐', 'Oh!', '훗', 'The Boys', 'I GOT A BOY', 'Mr.Mr.', 'PARTY', 'Lion Heart', 'All Night', 'Holiday'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현재까지도 명실상부 K팝 국민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2017년 SM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는 SM과 재계약을 했고 티파니, 수영, 서현은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 다른 소속사가 되었지만, 소녀시대는 음악,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고 매년 데뷔 일에는 모여서 함께한다. 13주년에는 다 같이 모여 멤버 티파니 생일 겸 13주년 축하 파티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난달 28일 소녀시대는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멤버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