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보이스피싱 피해 고백, "야 개XX들아~" 97만원 피해
김준현 보이스피싱 피해 고백, "야 개XX들아~" 97만원 피해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1.08.06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김준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 시즌3'에서는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하는 김하영의 '팔로우 미 전북 부안 격포 민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낚시를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모인 도시어부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 과정 한 시청자는 낚시 중 실제로 벌어진 김준현의 보이스피싱 피해 근황을 물었다.

김준현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사에 보니 200만 원이라고 났던데 97만 원 시원하게 먹었다"며 "지금 처리 중에 있는데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고 분노했다.

김준현은 사기꾼들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야 개XX들아. 내가 피땀 흘려 번 놈을 네들 맘대로. 이런 쓰레기 같은 XX들아. 너네 다 오래 오래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어. 아주 그냥"이라고 악담을 퍼부어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