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올드> 포스터 / 사진=네이버 영화

[스타인뉴스 박대형 인턴기자] <23 아이덴티티(Split)>(2016)와 <식스 센스(The Sixth Sense)>(1999)를 연출한 인도계 미국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이다. 원작은 프레드릭 피터스, 피에르 오스카 레비의 그래픽 노블 <모래성(Sandcastle)>이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했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빅키 크리엡스, 토마신 맥켄지, 알렉스 울프 등이 출연한다.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 죽음은 시간의 문제다.

카피를 보고 차분하고 철학적인 영화인 줄 알았다. 그런데 감독이 M. 나이트 샤말란.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설정은 독특하다. 하루라는 시간적 범위에서 노화가 완결된다. 사실 망각하고 살아갈 뿐, 모든 것에는 수명이 있고 죽음은 시간문제이다. 끝이 있다. 별도 언젠가는 꺼진다.

UPI 코리아 배급. 2021년 8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