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인턴기자] 지난 2020년 넷플릭스에 단독 공개 되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국 제작 코미디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팀이 시즌 2 촬영을 끝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전형적인 미국인 여자 '에밀리 쿠퍼'가 하루아침에 프랑스 파리로 전근을 가게 되어 다른 문화, 다른 언어, 그리고 다른 생활방식에 적응 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즌 2의 공식 예고편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았으나 지난 11월 넷플릭스팀은 공식 트위터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 주인공들의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편집된 영상을 개재하며 시즌 2가 다가 오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연 릴리 콜린슨은 본인의 SNS에 사진 여러장과 함께 '4달이 넘는 기간 동안 크루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시간을 보낸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고 이 순간들을 소중히 여길것'이라며 드라마와 크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