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과 변요한의 만남, 영화 '보이스' 9월 개봉
김무열과 변요한의 만남, 영화 '보이스' 9월 개봉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8.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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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소재의 범죄 액션 영화
영화 '보이스' 포스터
영화 '보이스'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김무열과 변요한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한 남자가 빼앗긴 돈을 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해 보이스피싱 설계자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변요한 배우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전직 형사 '서준' 역을 맡았으며, 김무열 배우는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보이스>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보이스피싱'을 주 소재로 정한 작품이다. 그만큼 영화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다. 영화의 시놉시스 역시 주인공이 보이스피싱의 본거지에 잠입하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 확보, 기획실 대본 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등 보이스피싱의 체계적인 조직화를 목격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스>는 영화 <화이트>, <무서운 이야기> 등을 공동 연출한 김선, 김곡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변요한, 김무열 배우 외에도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원진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작품에 출연한다. 김희원 배우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박명훈 배우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작 관리 담당, 이주영 배우는 서준의 조력자 해커, 원진아 배우는 서준의 아내 역을 맡았다. 

 

<보이스>는 9월 개봉 예정이며 영화의 예고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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