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배우 김희애가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13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SKY채널 측은 “김희애가 시네마틱 로드무비 리얼리티 ‘잠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잠적’은 2박3일간 차 한 대만 갖고 나홀로 여행을 떠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배우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김다미가 파일럿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김희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가 아닌 인간 김희애로서 자연스러운 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잠적’ 측은 “오롯이 혼자가 되어보는 경험이 처음인 김희애의 새로운 모습을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잠적’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이 공동제작 및 동시 송출한다. 다음달 2일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