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드라마 '사내 맞선' 캐스팅… 김세정 동생 役
빅톤 최병찬, 드라마 '사내 맞선' 캐스팅… 김세정 동생 役
  • 박한옥 인턴기자
  • 승인 2021.08.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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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박한옥 인턴기자] 빅톤(VICTON)의 최병찬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최병찬이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홍보희, 연출 박선호)의 '신하민'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병찬은 신하리(김세정 분)의 훈남 남동생 신하민 역을 맡는다. 신하민은 욱하는 성질과 천방지축 면모로 철없어 보이지만 가족을 누구보다 아끼는 속 깊은 면모를 가진 인물이다. 김세정과 최병찬이 보여줄 남매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성공적인 그룹 활동은 물론 올 초 종영된 JTBC '라이브온'에서 순수한 4차원 매력의 김유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병찬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로맨스 사극 '연모'에 이어 ‘사내 맞선’에도 캐스팅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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